[특징주]엔씨소프트 이틀째 반등, 외인·투신 매수전환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12.11.23 09:42
엔씨소프트가 이틀 연속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외국인과 투신권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실적우려로 하락하던 주가도 반등하는 모습이다.

엔씨소프트는 23일 강보합으로 출발한 후 개장초 전일대비 3.13%까지 오르면서 이틀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9시42분 현재는 2.5%오른 1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동양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과도한 우려에 과소한 기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제시했다. 현 주가보다도 여전히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도 엔씨소프트가 모바일에서의 경쟁력은 확보하지 못했으나, 해외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고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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