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견본주택 '인산인해'…20일 청약 '스타트'

최보윤 MTN기자 | 2012.11.19 08:37


내년 초 수도권 분양시장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꼽히고 있는 '동탄2신도시'의 2차 동시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건설과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등 4개 건설업체는 지난 금요일(16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사흘간 4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차 동시분양은 4개 단지 총 3,456가구가 공급되며, 모두 시범단지 내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우수한 것이 장점입니다.

청약은 한화건설이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부터 일반공급 청약을 진행하며, 나머지 3개 업체는 이보다 하루씩 늦게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각각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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