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가장 먼저 출시하는 제품은 크리스마스 선물용 케이크6종. 이 외에 다양한 크리스마스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는 한편, 기존 제품에도
‘크리스마스캐롤 초코’와 ‘크리스마스캐롤 화이트’는 생크림 케이크에 상큼한 체리가 어우러진 통나무모양 케이크로 ‘부쉬 드 노엘(Buche de Noel)’의 한 종류다.
‘부쉬 드 노엘’은 한 해의 나쁜 일은 모두 태워버리고 내년의 소망을 비는 의미를 지닌 프랑스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다. ‘구겔호프 초코’와 ‘구겔호프 화이트’는 초콜릿 코팅 위에 견과류를 토핑한 왕관모양의 케이크로 마리 앙투아네트가 즐겨먹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도 밤 초코크림이 어우러진 ‘진한 초코롤’, 부드러운 크림과 피칸이 어우러진 ‘달콤한 화이트롤’ 등 다양한 선물용 케이크를 만날 수 있으며, 리본 디자인이 적용된 선물상자 패키지로 부담 없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인기제품이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 입으며 한층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미스베어, 미스터베어가 산타옷을 입는 한편, 롤케익과 카스텔라 등은 리본 디자인이 적용된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한층 멋스러워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제품의 매출 비중이 크게 오르는 등 유럽처럼 크리스마스에도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며 “부쉬 드 노엘, 구겔호프는 흔하지 않고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센스있는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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