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나오는 '분식프랜차이즈'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11.14 16:33
'아딸'이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를 제작 지원한다.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사위의 음모에 대항하여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백수 둘째사위의 역전 이야기다.

배우 김영옥, 한진희, 장미희, 이휘향 등 묵직한 중견 배우들이 중심을 잡고 이장우, 오연서, 진태현, 서현진 등 젊은 연기자들이 함께 열연한다.


이번 '아딸'의 제작 지원은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 된다. 아딸 매장을 열기 위한 창업설명회 참여부터 이론 교육, 실습 교육 등 실제 아딸의 창업 방침이 그대로 보여질 예정이다. 또 매장을 운영하는 시스템, 음식을 조리하는 방식 등도 꾸밈없이 노출된다.


이경수 아딸 대표는 "드라마를 통해 아딸만의 실제와 똑같은 매장 운영 방침을 보여줌으로써 고객님들께 신뢰를 드리고자 한다"며 "기존의 제작 지원 방식에서 벗어난 독특한 방식으로 고객님들께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딸'은 전국 950개 매장을 운영중인 분식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로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정기적인 보육원 후원, 굿네이버스, 각종 공연 및 기타 지역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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