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개포 주공 1단지와 송파 가락시영1차 등 강남권 주요 단지 매매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매매가는 0.04% 하락한 반면, 전세가격은 0.0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0.17%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노원구가 0.09%, 구로구와 마포구, 송파구가 0.07% 떨어져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외 수도권에서는 신도시가 0.06% 하락했으며 경기도가 0.03%, 인천이 0.02%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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