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은평뉴타운 '현장 시장실' 운영 종료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2.11.09 08:17

주민 환송식 및 일일 명예교사 진행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지난 1일부터 운영해온 은평뉴타운 '현장 시장실'을 9일 오전 종료한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진관동 주민센터 2층 기쁨홀에서 은평뉴타운 입주자 대표 연합회장, 은평구 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등 주관단체장과 은평뉴타운 주민 100여명이 마련한 환송식에 참석한다.

환송식에선 주민대표 한성열씨가 박 시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주민들의 은평뉴타운 관련 건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은마루구립어린이집 아동 2명은 박 시장에게 은평구 명예주민증을 전달한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진관중학교를 방문해 '일일 명예교사'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나의 삶 나의 스승'을 주제로 내 삶을 밝혀준 10명의 스승에 대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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