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배경에는 현재 21개 카테고리, 2만 5000여 종의 제품 판매와 매월 700개 이상의 신제품이 추가되는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경미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납품 업체의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개선권고를 하고, 중대한 문제점은 제품리콜 통보를 병행해 불량제품 유통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신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이소는 구입 후 14일 이내의 품질불량 제품에 대해서 교환 및 환불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이소가 운영하는 각종 SNS를 통해서도 제품에 대한 불만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한편, 다이소는 이달 초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820여 개 매장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장지키기 10계명’을 발표한 바 있다.
10계명은 고객대응, 품질향상, 매장관리 등 총 3가지 항목으로 이뤄지며 품질향상 항목은 ▲불량 판매 안 하기 ▲상품 파손 안내기 ▲로스 줄이기 ▲비품 잘 챙기기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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