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욱, 이특, 에이미, 허경환, 신수지...연예가 핫클릭

김원종 MTN PD  | 2012.11.05 09:38

[MTN 스타뉴스 플러스]



지난 한주동안 네티즌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화제의 소식은 무엇일까요?

먼저 5윕니다!

5위 네티즌이 뽑은 기대작 1위 ‘ 업사이드다운’

두 개의 반전된 세상이 거꾸로 만난다는 독특한 설정의 영화 <업사이드다운>이 화제인데요.

영화는 결코 만나선 안 되는 남자와 여자가 우주불변의 법칙을 거슬러 애틋한 사랑을 펼친다는 SF 판타지 블록버스터인데요.

배우 짐 스터게스가 사랑을 위해서라면 위험을 무릅쓰는 로맨틱 가이 ‘아담’을, ‘아담’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펼칠 ‘에덴’역은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이자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여배우 커스틴 던스트가 연기했다고 하죠.

결코 공존할 수 없지만 우주불변의 법칙을 거스르면서까지 함께하기 위한 연인들의 애절한 로맨스가 빛나는 영화 '업사이드 다운'.

과연 이들의 사랑이 이루어 질 수 있을지, 극장에서 확인해 볼께요!

4위 이성욱, 상해혐의 검찰송치

‘R.ef' 이성욱씨가 전부인을 상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 10월 6일 밤, 전처를 차 안에서 폭행한 혐의인데요.

그동안 이성욱씨는 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상해혐의가 인정됐다고 합니다.

지난달 7일, 이성욱씨는 8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비밀 재혼을 했는데요 결혼 하루 전인 6일, 몰래 결혼이 발각돼 차 안에서 전처와 언쟁을 벌였다고 하죠.

결국 두 사람의 싸움이 심해지고, 구급차까지 출동, 이성욱씨의 전처는 응급실로 이동되었는데요.

이성욱씨가 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경찰은 ‘상해죄’가 있다고 판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하네요.

앞으로 검찰은 두 사람을 불러 대질 심문을 벌이고 증인과 증거를 바탕으로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3위 이특 입대 현장, 500여 팬 북적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씨가 군입대를 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이특씨는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는데요, 이날 현장에는 국내외 500여 팬들이 모여들며 한류스타의 위엄을 뽐냈다고 하죠.


일본, 중국, 대만 등 전세계 곳곳에서 몰린 팬들은 새벽부터 보충대 주변에 현수막을 치며 이특씨의 입대를 아쉬워했다고 하네요.

팬들 앞에 선 이특씨는 "21개월 동안 연예인 이특, 민간인 박정수가 아닌 군인 박정수로서 최선을 다해서 생활하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는데요.

팬들은 변심하지 않고 기다리며 무사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라고 격려했답니다.

이특씨, 모쪼록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랄께요!

2위 '프로포폴 투약' 에이미, 눈물로 선처결과… 2년 집행유예

마약류로 지정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방송인 에이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되었습니다.

지난 1일, 춘천 지방 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에이미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는데요, 이와 더불어 또 46시간의 사회봉사와 24시간의 약물 치료를 받을 것을 명령 받았습니다.

앞서 에이미씨는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일회용 주사기로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향정신성 마약류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는데요.

그녀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다음날 급성 A형 간염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 후 수감돼 재판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에이미씨는 최후 변론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기회를 한번 더 달라고 눈물로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위 허경환, 신수지 핑크빛 열애설!!

꽃거지 허경환씨와 원조 체조요정 신수지씨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31일 한 매체는 허경환씨와 신수지씨가 현재 6개월 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었죠.

하지만, 열애설이 보도되자마자 두 사람의 소속사측은 열애 사실을 강력히 부인했는데요.

특히 허경환씨는 열애설 기사를 보고 상당히 당황하며 열 살이나 어린 동생인 신수지씨에게 피해가 끼칠까봐 걱정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지요.

비록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앞으로도 두 분 좋은 선후배 사이로 오랫동안 좋은 관계 유지하길 바래 볼께요.

지금까지 한주간 연예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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