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장충체육관을 전문체육시설과 함께 뮤지컬이나 공연기능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2013년 10월에 재개관할 계획이다.
송경섭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건축물과 역사적 장소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주요부재를 보존할 것"이라며 "난지물재생센터에 보관중인 대형철골 돔의 경우 예술작가의 손을 거쳐 작품으로 만든 뒤 체육관 재개관 시에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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