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유일상)는 31일 경제·노동분야 제2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토론회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새누리·민주통합·통합진보당 등 원내 3개 정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제는 '재벌개혁 실천방안, 경기침체 해법, 비정규직 차별 해소 방안' 등 세 가지다. 새누리당에서는 나성린 정책위부의장이, 민주당에서는 이용섭 정책위의장이, 통합진보당에서는 이상규 정책위의장이 각각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는 신동호 MBC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KBS·MBC·SBS에서 생중계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 90일 전(9월20일)부터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 전일(11월24일)까지 매월 1회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선 1차 토론회는 지난달 24일 개최됐으며, 3차 토론회는 내달 1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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