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3당, 31일 경제·노동분야 정책토론회 개최

뉴스1 제공  | 2012.10.29 10:55
(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MBC방송국에서 열린 공직선거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6개정당 원내대표들이 토론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통합진보당 강기갑 원내대표,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 창조한국당 한면희 대표 권한대행, 진보신당 심재옥 부대표,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 자유선진당 김낙성 원내대표. News1 이광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유일상)는 31일 경제·노동분야 제2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토론회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새누리·민주통합·통합진보당 등 원내 3개 정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제는 '재벌개혁 실천방안, 경기침체 해법, 비정규직 차별 해소 방안' 등 세 가지다. 새누리당에서는 나성린 정책위부의장이, 민주당에서는 이용섭 정책위의장이, 통합진보당에서는 이상규 정책위의장이 각각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는 신동호 MBC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KBS·MBC·SBS에서 생중계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 90일 전(9월20일)부터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 전일(11월24일)까지 매월 1회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선 1차 토론회는 지난달 24일 개최됐으며, 3차 토론회는 내달 1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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