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예정되어 있던 바바라 월터스의 유명 토크쇼 '더 뷰'에 출연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싸이는 미국 ABC방송의 토크쇼 '더 뷰'에 출연해 유명 앵커인 바바라 월터스 등과 말춤을 선보였다.
바바라월터스의 "'강남스타일'은 이제 세계적 현상이 됐다"는 소개로 등장한 싸이는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이후 싸이는 진행자들과 나란히 선 가운데 스텝과 몸 동작 등을 세심히 알려줬다. 특히 바바라 월터스는 싸이에게 말춤을 배우는 과정에서 신발을 벗고 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바바라 월터스가 싸이에게 "미국 가수 중 영향을 받은 사람이 있는지"를 묻자 싸이는 "전부 다다. 어렸을 때에는 록밴드 마니아였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5주 연속 빌보드 차트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활동 등을 통해 1위 등극 기회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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