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위권(2nd Tier) 스마트폰 업체 내 LG전자의 경쟁력 부각 △미국 주택경기 회복에 따른 내년 상반기 가전 실적 호조 전망 △2013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의 저평가 매력을 투자포인트로 들었다.
한편 3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12조3800억원, 37% 줄어든 2205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전체 휴대폰 물량이 지난 2011년 2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에 증가 반전됐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13조6700억원, 5% 늘어난 2307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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