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민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프랜차이즈산업을 이끌고 갈 선장으로 협회장직을 맡고 보니 영광 보다는 어깨가 무겁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조 협회장은 “자영업의 경쟁력 강화 및 고용창출의 돌파구인 프랜차이즈산업이야말로 가맹본사와 자영업가맹점이 상생 및 동반성장하는 길인 만큼, 재임기간동안 프랜차이즈산업 발전과 대한민국이 글로벌 프랜차이즈 강국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프랜차이즈산업인들이 ‘프랜차이즈의 날’선포식을 갖고,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가맹 본부와 가맹점 사업자가 상생하며 동반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이 행사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각 사의 깃발을 갖고 입장함으로써 의지의 표현을 실현하였으며, 선포문 낭독으로 장엄하게 진행됐다.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고 갈 신임 조동민 회장은 협회 창립 시부터 최근까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대변자로서 정·관계는 물론 회원들의 화합에 앞장선 인물로 현재 (주)대대에프씨 대표이사이다. 최근 펼치고 있는 가맹사업으로는 '꿀닭', '보스바베큐'가 있다.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1998년 창립 이래, 현재 700여개의 업체가 (지회포함)회원사로 활동 중이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프랜차이즈자영업자의 권익증대 및 위상강화를 위한 활동을 하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대표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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