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치킨의 무게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각 브랜드마다 사용하는 닭의 호수(보통 6~10호)가 다르고, 튀길 때 온도와 기름의 상태 그리고 파우더의 함량에 크게 좌우된다.
'무게로 치킨'관계자는 "치킨의 사이즈와 조리방법의 표준화를 통해 엄격하게 무게를 일정하게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라며 "치킨 1마리 단위로 판매하는 관행을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마리를 전자저울에 달아서 무게만큼 계산할 수 있는 판매방식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무게로 치킨은 후라이드를 기준으로 평균 940g (±5%)을 기준으로 고객이 치킨을 주문하고, 조리된 치킨을 저울에 달기 전 치킨 중량을 일치하면 무료로 증정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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