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10년이상 매장 114곳 늘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10.18 11:33
식품전문기업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에 10년 이상 장기근속포상 가맹점 전년대비 77% 증가한 114곳으로 오랫동안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파리바게뜨는 장기근속사원 및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년 이상 파리바게뜨 가맹점을 운영해 온 원주1호점 등 장기근속가맹점과 우수가맹점, 우수협력업체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SPC 그룹 양재사옥에서 창립2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석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파리크라상 임직원과 가맹점주, 협력회사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석원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맛 경영’을 필두로 품질경영체제를 구축하고 고객 니즈를 앞서는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한 것이 국내외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가 국내 베이커리 업계 1위를 넘어 글로벌 일류 기업,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제품과 시스템 혁신 ▲新 성장동력 발굴과 기존점 성장을 바탕으로 한 질적 성장 ▲고객만족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중심경영 실천 ▲글로벌 전략 강화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모범기업 실천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가맹점이 성공해야 본부가 성공할 수 있다’는 변치 않는 진리를 바탕으로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창립 26주년 기념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고객과 나누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26일까지 지역별로 4일씩 인기 제품을 최대 20% 가벼운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제1회 대한민국의 가장 사랑받는 빵 페스티벌’을 비롯해, 파리공원점, 양천푸른마을점 등 일부 가맹점에서는 하루 행사 수익금 전액을 지역 복지관에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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