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텍인베스트먼트 대표에 이종승 전 NH證 센터장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 2012.10.11 14:55
이종승 전 NH농협증권 리서치센터장이 화이텍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IT기기 유통 전문 업체 한국정보공학(대표이사 유용석)은 100% 자회사 화이텍기술투자가 유용석 대표 체제서 이종승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사명을 화이텍인베스트먼트로 변경키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정보공학은 이 부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금융업계의 전문가 출신 전문경영인을 맞이하게 됐다. 정책자금 투자유치 및 LP(유한책임투자자) 다각화 등 창업투자회사로서의 영업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 신임 대표는 대우경제연구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 우리투자증권 기업분석팀장을 거쳐 NH농협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하고 지난 8월 화이텍기술투자 부사장으로 선임됐었다.

한국정보공학 관계자는 "일반투자자와의 정보공유와 투명경영을 위해 앞으로도 회사의 중요한 결정 등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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