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27분께 서울 구로구 개봉동 영화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버스전용차선으로 주행하던 버스와 횡단보도를 지나가던 피자배달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강모씨(23)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 이모씨(46)가 신호를 무시하고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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