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9일(현지시간) AFP와의 인터뷰에서 강남스타일에 대해 "4억명 이상이 즐겼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고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나도 몇번이나 그것(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을 봤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어 "음악의 세계에선 언어가 전혀 필요없고 그것이야말로 음악의 힘이여 마음의 힘이다"며 "이 같은 예술을 더욱 알려나간다면 타인의 문화와 문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반 총장은 "불안과 불관용의 시대에서 음악의 힘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