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亞최초 '세계도시마케팅인증' 받아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2.10.04 15:38
왼쪽부터 차종대 컨벤션유치팀장, 그렉 에드워드 DMAI회장, 채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로렌 Y. 베네딕트 DMAI이사
대전시가 아시아지역 도시 중 최초로 세계도시마케팅협회(DMAI)가 수여하는 도시마케팅 인증(DMAP)을 받았다고 대전마케팅공사가 4일 밝혔다.

DMAP는 DMAI가 각 국의 도시마케팅 활동기구를 대상으로 경영과 재무, 마케팅, 도시개발, 혁신 등 총 16개 분야 86개 항목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제적인 인증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 시행 이후 북미지역과 유럽 122개 도시가 인증을 획득했으며, 대전은 지난 3월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인증이 확정돼 이번 수여식에 참가하게 됐다.


채훈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이번 DMAP 수여를 계기로 대전의 도시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며 "앞으로도 대전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도시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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