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우먼' 앤 해서웨이, 아담 셜먼과 극비 결혼

머니투데이 박영웅 기자 | 2012.10.01 10:39
영화 '신부들의 전쟁' 속 앤 해서웨이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29)가 비밀리에 결혼했다.

피플 매거진 등 미국 연예매체는 앤 해서웨이가 디자이너 겸 배우인 아담 셜먼(31)과 29일(이하 현지시각) 캘리포니아 빅 서 지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친구 등 18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앤 해서웨이는 유명 디자이너 발렌티노가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앤 해서웨이는 앞서 지난해 11월 아담 셜먼과 약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서웨이와 셜먼 커플은 2008년부터 교제를 시작, 4년 열애 끝에 지난 해 11월 약혼 사실을 공식화한 뒤 1년이 채 되지 않아 결혼에 골인했다.

앤 해서웨이는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와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유명 배우다.

그의 짝인 아덤 셜먼은 드라마 '웨스트 윙'과 영화 '트윅스터'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브라운대학교 출신으로 배우 겸 보석 디자이너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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