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동산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한 눈에"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2.09.28 15:28

'LH부동산맵', 지도기반 부동산 정보 통합 제공…"고객 눈높이 맞춤형 서비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 이지송)가 분양하는 각종 부동산 정보를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LH는 토지·주택·상가 분양정보뿐 아니라 관련 공간정보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동산맵'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LH 부동산 맵'은 지도와 항공사진, 주택 실거래가와 공시지가 등 주변정보까지 서비스하며 인터넷 환경이 되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현장감 있게 접할 수 있고 이동 중에도 태블릿 PC를 통해 관심매물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그동안 LH는 홈페이지와 스마트 앱 'LH 분양정보'를 통해 분양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LH 부동산맵은 지도기반으로 정보들을 통합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분양정보 중 관심지역과 분양가격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분양정보를 간편하고 상세하게 맞춤형으로 찾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LH와 관련된 부동산기사, 온나라부동산 포털의 부동산거래현황 통계, 지가변동률 등 유용한 부동산 정보도 연계했다. 주택의 경우 LH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주택단지의 월간 공사진행현황과 사이버 모델하우스들도 원스톱(one-stop)으로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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