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9월24~28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4% 올랐다. 금천(0.27%) 성북(0.08%) 송파(0.08%) 마포(0.07%) 양천(0.07%) 중(0.07%) 강남(0.05%) 서초(0.05%) 영등포(0.05%) 등이 뛰었다.
금천구는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아이원, 신도브래뉴 등이 500만원 가량 올랐다. 성북구는 돈암동 돈암삼성, 종암동 삼성래미안 등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송파구 역시 물건부족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잠실동 트리지움, 풍납동 동아한가람 등이 500만원 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경기·인천(0.02%)에선 용인(0.05%) 인천(0.04%) 광명(0.04%) 안양(0.03%) 하남(0.03%) 광주(0.02%) 등이 올랐다. 용인시는 신갈동 삼익, 죽전동 도담마을우미이노스빌1차 등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인천은 1억원 대로 입주 가능한 중소형 아파트가 소폭 상승했다. 남동구 도림동 도림I`PARK, 동구 화수동 영풍, 작전동 도두리마을대동 등이 주간 250만~1000만원 정도 올랐다.
광명시는 전세물건 부족으로 가격 오름세가 계속됐다. 하안동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광명동 상우2단지 등이 250만~500만원 안팎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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