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현대로지스틱스 11.32% 강세

머니투데이 피스탁  | 2012.09.27 16:08
27일 코스피지수(1988.70pt)는 국가지자체의 프로그램 차익 매수세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마감됐으며, 코스닥지수(518.29pt)는 사흘째 하락하며 520선을 밑돌았다.

장외주요종목은 종목별 등락이 엇갈린 모습이였다.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6만500원, +5.22%)은 폭을 확대하며 6만원선을 넘어섰으며, 시큐아이닷컴은 0.73% 소폭하락한 1만3600원에 머물렀다.

삼성메디슨은 보합권에서 벗어나 0.63% 상승하여 4000원으로 회복했으며, 삼성SDS는 3거래일만에 0.27% 내린 9만2250원으로 후퇴했다.

클라우드 PC 베타서비스를 종료하고 상용화를 착수한다고 밝힌 엘지씨엔에스는 견조함을 보였으며, 티맥스소프트는 4.44% 급락하며 1만750원에 장을 마쳤다.

극동건설은 웅진홀딩스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으나 전일의 급락을 만회하지 못한 채 보합마감됐으며, 공동개발한 윙윙앵커공법을 국토해양부 건설 신기술로 지정한 포스코건설은 6만5000원(-0.38%)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금강산 관광 재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대아산은 1.43% 오른 1만7750원에 기록했으며, 현대로지스틱스(1만4750원) 또한 11.32% 강세를 보이며 단숨에 1만4000원으로 올라섰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4만9500원), 현대엔지니어링(24만2500원), 현대캐피탈(4만200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6750원) 등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알티캐스트는 0.97% 하락한 5100원에 머물렀으나,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소재 전문업체 지디(1만5900원)는 1.60% 상승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분할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7만1250원(-0.35%)으로 조정받았으며, 평안엘앤씨(2만3250원)는 3거래일 연속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이밖에, LS전선(5만5650원, +0.18%), 펩트론(6350원, +4.10%) 등은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태진인포텍(4050원, -2.41%), BGF리테일(12만5000원, -1.96%), 동부메탈(1만4000원, -3.45%)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는 종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은 전일대비 150원 오른 1만150원(+1.50%)에 거래를 마쳤으며, 지엠비코리아는 5.35% 급등세를 보이며 1만원선에 다가섰다.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3900원, -2.50%)는 전일의 상승을 일부를 반납했으며, 이지웰페어는 보합전환하며 7150원에 머물렀다.

심사청구기업 씨에스엘쏠라(1만4000원, -1.06%)는 내림세가 지속됐으며, 세화아이엠씨 1만8200원, 아이센스 2만4500원, 여의시스템 5550원 등은 견조한 흐름이 나타냈다.

공모예정기업 아바텍은 2거래일 연속 횡보세를 보였으나, 씨제이헬로비전(1만8900원)은 2.58% 조정받으며 1만9000원선에서 밀려났다.

전일(26일) 맥스로텍(9500원)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추가 상승하지 못한 채 전일과 동일했으며, 11월 7일~8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공모희망가는 6000원~7000원이다.

금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코이즈는 공모가 대비 20% 높은 90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으며 0.56% 소폭오른 9050원으로 첫날 장내시장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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