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지역특산물로 만들어..도너츠 "차별성 높여.."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9.26 17:33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정도너츠

편집자주 |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여전히 뜨겁다. 업종별로 외식업, 도소매, 서비스업까지 다양하면서 각분야별로 치열한 경쟁속에서 아이템들이 개발되고 진화하고 있다. 2012년 9월기준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 홈페이지에는 3000여개가 브랜드가 등록되어 있다. 이에 이들에 대한 노하우 차별성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1982년 경북 영주 '정아분식'에서 시작한 '정도너츠'는 2008년 농업회사법인을 설립으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펼쳐, 2011년말 기준으로 33개의 가맹점이 성업중이다.

영주시의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찹쌀 도너츠를 개발해, 차별화한 '정도너츠'(www.jungdonuts.com)는 방부제, 보존제가 첨가 되지 않은 웰빙 도너츠로 타 브랜드보다 적은 지방함량! 맛과 건강을 모두 생각한 도너츠이다.

정 도너츠의 황보 준 대표는 "비록 시골 작은 분식점으로 시작했지만 정도너츠를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전 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학습하는 전문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도너츠의 물류는 산지 계약재배 및 대량구매를 통한 구입원가 절감으로 고품질 원료/부 재료 공급하고 있으며, 본사와 해당지사의 노하우를 이용한 신속하고 안전한 유통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 프랜차이즈 핵심인 교육시스템으로는 < 조리개발 Part >로 기존 제품의 지속적 업그레이드(Upgrade)개발과 신제품에 대한 Test를 통한 지속적 검증 및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예비점주교육 조리교육 진행은 물론 가맹점 오픈 시 조리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내·외부 교육 프로그램, 예비점주교육 서비스교육, 슈퍼 바이저 관리 및 고객지원을 위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정도너츠의 주요메뉴로 생강도너츠는 100% 국내찹쌀로 만들어 쫄깃함과 생강의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건강 도너츠로 다진 생강, 땅콩, 깨를 함께 버무린 도너츠이다.

영주에서 생산되는 품질좋은 고구마를 선별하여 삶은 고구마와 찹쌀을 혼합하여 반죽을을 만들었으며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식사대용으로 좋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고구마도너츠도 관심을 끌고 있다.

앞으로 계획으로 정도너츠는 유통망 추가 확대 및 특수상권인 역사 및 대형몰을 대상으로 영업 전개하는 가 하면,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익 극대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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