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프로그램 하나로 통합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 제품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높인다는 엘지씨엔에스(2만원)는 주가 움직임이 없었으며, 삼성SDS(9만2500원)는 추가 상승을 하지 못한 채 횡보세를 나타냈다.
삼성SNS와 삼성메디슨은 각각 5만2500원, 3975원으로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으며, 시큐아이닷컴은 낙폭을 축소했으나 0.74% 오른 1만36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엠엔소프트(1만6800원)는 1.47% 내린 1만7000원선에서 후퇴했으며, 현대로지스틱스(1만3250원), 현대엔지니어링(24만2500원), 현대삼호중공업(4만950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반면, 개성공단 개발 사업자 현대아산(1만7500원, +3.86%)은 3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현대카드 또한 1.04% 오름세를 보였다.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 받은 LS전선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포스코건설은 전일대비 1000원 하락한 6만5250원(-1.51%)에 머물렀다.
장외 생보주 및 증권 미래에셋생명(7200원)은 전일의 상승을 보합으로 되돌렸으며, SSCP의 부도로 인해 막대한 손실 가능성이 불거진 리딩투자증권은 6% 급락하며 750원으로 밀러났다.
아웃도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네파는 0.35% 조정받은 7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의류 제조업체 평안엘앤씨는 전일의 하락을 보합마감됐다.
지디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여 1만5650원(+0.97%)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아이원스는 1.94% 조정받으며 5000원선을 위협받았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9500원, -1.55%)는 하락했으며, BGF리테일(12만7500원)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이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1만4450원), KT파워텔(6100원), 마이다스아이티(2만1500원), 세미머티리얼즈(3150원), 제주항공(6000원), 피케이밸브(7750원), 팬택(290원) 등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기업공개(IPO)는 신규상장한 모다정보통신이 급락세로 마감됐으나 혼조세를 보였다.
LCD 보호필름 제조업체 코이즈(9400원)는 보합권에서 벗어나 3.09% 급락했으며, 씨제이헬로비전은 추가상승을 하지 못한 채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디스플레이용 유리 가공업체 아바텍은 3.85% 강세를 보이며 6750원을 기록했다.
승인기업 우리로광통신(9850원)은 1.50% 추가하락으로 1만원선에서 벗어났으며, 맥스로텍과 지엠비코리아는 각각 9400원, 9350원으로 관망세를 보였다.
혈당측정기 등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아이센스(2만4500원)는 1.01% 하락전환하며 52주 최고가(2만4750원)에서 밀려났으며, 와이엠씨는 1.85% 상승한 5500원에 회복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이지웰페어(7250원)와 여의시스템(5550원), 에프엔에스테크(3850원) 등은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으며, 세화아이엠씨(1만8200원)와 씨에스엘쏠라(1만4250원)는 전일의 하락을 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금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모다정보통신은 공모가 대비 27.14% 높은 89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며 7570원(-14.94%)으로 마감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