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대강 보기 쉬워진다"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2.09.25 11:00
앞으로 직접 4대강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과 스마트폰만으로 손쉽게 볼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이달 26일부터 4대강 주변에 조성된 자전거길과 16개 보 항공촬영 영상을 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영상 서비스'와 '4대강 새물결 앱'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추진본부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 등 4대강에 직접 가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이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자전거길 영상은 4대강 종주자들이 달리는 자전거 위에 설치한 이동식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어서 실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대강 새물결 앱'은 기존의 4대강 이용도우미 기능에 덧붙여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한 곳에서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해 정보의 다양성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각종 동영상과 4대강 웹진도 쉽게 볼 수 있다.

'인터렉티브 영상 서비스'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를 방문해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에 주소(www.mltm.go.kr/river)를 직접 입력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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