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앱]내게 딱 맞는 책 찾고, 친구와 공유한다 '최코디'

머니투데이 박효주 앱투데이매니저 | 2012.09.27 10:00



■최코디
■스토어 = 앱스토어
■개발사 = 미투북스


- 성향에 맞는 책 추천
- 소셜 리딩
- 테마책장 구성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그 동안 책상에 고이 보관했던 책들을 꺼내보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이번 기회에 자신에게 맞는 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책을 찾는 것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맞기면 된다.

'최코디(Choi CORDI)'는 키워드, 성별, 나이, 관심사 등을 기반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책을 추천해준다. 더불어 간단한 리뷰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책장을 구성할 수 있다.

지금까지 책 관련 앱은 분야별로 관리자가 선정한 책을 추천도서로 보여주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최코디'는 추천받을 조건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의 성향을 반영한 도서를 보여준다. 또한 한번 등록된 검색 설정은 계속 유지되어 매주 조건에 맞는 책이 나오면 그때그때 알려준다.

이 앱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넘어 소셜 리딩(Social Reading)에 충실하다. 소셜 리딩은 좋은 책을 읽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다. 책 후기를 친구와 공유하고, 공감하는 이용자와 관계를 맺을 수 있어 함께 읽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읽은 책에 대해서는 책장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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