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SNS 잡아라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9.20 20:33
엔제리너스 100,574건, 스타벅스 커피 94,175건, 할리스커피 19,561건..
무슨의미일까. 해당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페이스북 게시물건이다.

소비자들을 잡기위해 SNS 페이스북, 트위터를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따라 고객 방문숫자들이 달라진다.

최근 엔제리너스 관련자료를 통해, 페이스북 팬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4월 페이스북을 개설한 뒤 5개월 만에 10만 팬을 달성해 커피업계 최단기록을 보유하게 됐다는 것.

실제 ‘Like(좋아요)’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고객참여 지표인 ‘Talk(글게재, 덧글, 공유)’도 업계 최고치를 기록, 가장 활발한 SNS 활동을 보이고 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10만 팬 달성은 고객과 브랜드간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소통 없이 단순히 높은 팬 수를 기록하는 것보다 가치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고객 의견을 서비스 개선 및 신메뉴 개발에 적극 반영하는 등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커피전문점 업계 최초 페이스북 팬 보유 수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소비자 참여 이벤트 ‘따뜻한 손글씨’를 오는 24일(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엔제리너스커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ngelinustime)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엔제리너스커피 10만 팬 돌파를 축하하는 내용의 손글씨와 엔제리너스커피 음료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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