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는 치킨집' 전단지…"손님을 바보로 아나"

뉴스1 제공  | 2012.09.20 11:35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 News1


'생각없는 치킨집'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각 없는 치킨집'이라는 제목으로 치킨집 전단지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전단지는 얼핏 보면 평범하지만 다시 들여다 보면 실소를 자아낸다.

A세트는 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 총 2마리에 9900원, B세트는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 총 2마리가 1만2900원이다.


같은 메뉴인데 순서만 다르게 표기하고는 가격을 3000원이나 비싸게 써 놓은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깜빡 속을 뻔 했다", "손님을 바보로 아나요", "실수라기엔 너무 치명적이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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