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 세교지구 단지내상가 9개 신규분양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2.09.18 10:2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오산 세교지구내 단지내상가 9개 점포를 신규분양하고 수원 호매실지구 등 21개 택지개발지구에서는 31개 단지내상가를 재공급한다.

오산 세교지구 단지내상가는 B-1블록 9개 점포로, 1023가구의 분양주택이 배후 수요다. 2013년 7월 입주 예정. 세마역과 광성초가 근접해 있고 서부우회도로, 서수원~오산 고속도로, 1번 국도가 인근에 있다.

입찰예정가는 1층 5개 점포가 2억3700만~3억2000만원(3.3㎡당 1494만~1519만원)이며 2층 4개 점포는 1억1600만~1억5800만원(3.3㎡당 643만~648만원) 수준이다.

재공급하는 단지내상가는 △수원호매실 3개 △군포부곡 1개 △의왕포일2 2개 △화성향남 1개 △성남도촌 7개 △성남판교 3개 △대전낭월 1개 △대전석촌2 4개 △대전선화 2개 △금산상리 1개 △당진채운 1개 △광명역세권 1개 △광명신촌 1개 △포항환호 2개 △진주평거3 1개 등이다. 이들 상가는 최초 예정가격에 비해 10~30% 할인해 공급한다.


입찰은 오는 24일부터 실시되며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 2개 이상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낙찰자는 분양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신청자격에 제한은 없다.

문의 : LH콜센터(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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