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프로야구 함께보며 사랑을 나눠요"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2.09.17 14:28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청소년 가족 초청 야구관람…'SK VIEW' 브랜드 캠페인 펼쳐

↑지난 1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희망메이커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에 참가한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과 청소년들이 경기에 앞서 프로야구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K건설 제공
 SK건설은 지난 1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청소년과 함께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희망메이커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며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기아타이거즈와의 프로야구 경기에는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청소년과 가족 520여명과 최광철, 조기행 대표이사와 임직원 660여명이 참여했다.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들은 야구경기 관람에 앞서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단체응원 연습을 하고 애국가 제창과 시구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플래카드 공동응원을 펼쳤다.

 이날 SK건설은 경기장 내·외부에 희망메이커 행사 현수막과 웰컴홈 'SK VIEW' 배너를 설치하는 등 브랜드 캠페인 '웰컴홈 SK VIEW'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희망메이커 후원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즐겁게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동시에 브랜드 데이 행사까지 개최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5개 구청과 15개 사회복지기관과 희망메이커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00여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지난 1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희망메이커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에 참가한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과 청소년들이 애국가 제창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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