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안전의 날은 지경부가 개최하는 행사로 제품 안전설계를 통해 생활안전에 공이 큰 기업과 단체 등을 격려하기 위해 2004년 처음 시작됐다.
휴롬은 이번 행사에서 지경부 장관 단체부문 표창을 받았다. 휴롬은 1974년 설립됐으며 38년간 과일과 야채를 갈지 않고 짜내는 저속착즙(Slow Squeezing System) 기술로 해외수출에서도 큰 공을 세웠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휴롬 제품에는 안전 센서가 감지돼야 작동하는 ‘안전 확인 센서’ 시스템을 채택, 오작동이나 사용 부주의로 인한 위험을 줄였다. 투입구로 재료를 넣을 때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도록 ‘안심 투입 호퍼’도 도입했다.
휴롬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위한 기술력 개발 외에도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며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41개국에 수출하며 안전성과 기술력에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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