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 150억원 규모 ING생명 컨택센터 계약 수주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 2012.09.10 09:56
컨택센터 기반 CRM(고객관계관리) 전문기업 엠피씨(대표 조영광)는 지난 7일 150억원 규모 ING생명보험 컨택센터 상담서비스 도급계약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지난 8월부터 2015년 7월 말까지다. 엠피씨는 ING생명 고객에게 보험계약 관련 안내업무, 보험료 납입, 변경사항 접수, 신계약 모니터링 및 해약방어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엠피씨와 ING생명보험은 지난 2007년부터 비즈니스 파트너관계를 맺어 왔다. 안정적인 운영관리 능력과 고객의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인정, 재계약을 체결했다.


조영광 사장은 "컨택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우수한 고객서비스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엠피씨의 핵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피씨는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는 컨택센터 전문기업으로 컨택센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금융, 공공, 제조, 통신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컨택센터를 운영대행하고 있으며, 특히 보험사 컨택센터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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