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LH에 따르면 우수 설계기법을 개발하고 도시설계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3번째 열리는 도시설계기술 경진대회에서 동부엔지니어링은 '디자인 프로세스 정립을 통한 정온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방음시설 설계기법'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서영엔지니어링과 유신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고 삼안, 이산, 한국종합기술 등 3개 업체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LH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창의적인 설계기술을 LH 사업지구에 적극 반영하고 설계기준에도 포함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업계의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 등 도시설계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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