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로 상향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12.09.06 18:19
무디스에 이어 피치도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상향했다.

기획재정부는 6일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의 'A+'에서 'AA-'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등급전망은 안정적)


피치의 한국 신용등급 조정은 약 7년만이다. 피치는 지난 2005년 한국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올린 후 이를 계속 유지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올리면서 등급 상향이 멀지 않았다는 기대감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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