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LH 사장, 강남보금자리지구 입주 직접 챙긴다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2.09.05 15:28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왼쪽)은 5일 오전 서울 강남보금자리 사업지구 현장을 직접 방문,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첫 입주준비가 한창인 A2블록(912가구)의 조경, 도로포장, 가구별 하자여부 등을 점검했다. ⓒLH 제공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가장 먼저 입주하는 서울 강남지구를 직접 챙기고 나섰다.

이 사장은 5일 오전 강남보금자리 사업지구 현장을 직접 방문,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첫 입주준비가 한창인 A2블록(912가구)의 조경, 도로포장, 가구별 하자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무작위로 일부 가구를 방문해 층간소음, 도배지, 창문개폐 등 내부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시공사와 현장직원들에게 오는 14일 입주예정인 912가구 전 가구에서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이 사장은 시공사와 현장직원들에 "최일선에서 보금자리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일하고 있는 만큼 역사를 남긴다는 장인정신을 가지고 한 치의 실수가 없도록 마지막까지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