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더샵 파크시티 청약, 최고 39대 1 대박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2.08.31 09:52
부산 청약시장의 열기가 여전하다. 포스코건설의 '부산 더샵 파크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8.93대 1을 기록하며 하반기 부산 분양시장을 달구고 있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30일 실시한 '부산 더샵 파크시티' 1·2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532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1만5604명이 몰려 평균 10.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개 주택형 중 13개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전용면적 84㎡H타입은 82가구 모집에 3192명이 몰려 38.9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69㎡B타입 34.48대 1 △69㎡A타입 15.53대 1 △74㎡ 7.7대 1 등의 순이었다.

포스코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부산에서 희소성 있는 평지에 조성되는 점,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점 등이 알려지면서 높은 청약 결과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오는 9월 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위치해있다.

분양문의 : 051-7474-580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