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남·광주전남혁신도시 아파트 내달 '분양'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2.08.29 11:5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월 초 경남 및 광주전남혁신도시에 들어설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지역별로는 경남혁신도시의 경우 2개 단지 전용 75㎡·84㎡ 1779가구 규모로, 3.3㎡당 분양가는 604만원이다. 9월10일부터 접수를 받아 10월17일부터 계약을 체결한다. 전남혁신도시는 2개 단지 전용 75㎡·84㎡ 1226가구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551만원. 9월6일부터 접수받아 10월17일부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두 곳 모두 순위내 분양한 뒤 미분양 발생시 이전기관에게 직원 사택용으로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도 시행한다. 경남혁신도시는 진주시에 건설되는 신도시로 LH가 이전할 예정이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전남 나주시에 건설되며 한국전력과 한국농어촌공사 등 15개 기관이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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