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 국제판' 중국 공개테스트 실시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 2012.08.28 10:31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의 전설2'의 최신 확장팩 '미르 국제판' 중국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미르 국제판은 '궁수' 업데이트, 그래픽과 음향 업그레이드, 다양한 퀘스트(임무) 추가, UI(사용자 환경) 개선 등이 반영됐다.

또 미니 클라이언트 기술을 이용해 게임 다운로드 시간을 최소화했으며, 별도 프로그램을 받지 않아도 웹브라우저 상에서 게임이 구동 되도록 미르 국제판 웹 버전도 선보였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신규 콘텐츠에 대한 요구와 그래픽 개선은 중국 이용자들의 오랜 숙원이었고, 이를 해소시킬 미르 국제판을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과 추가적인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며 "새로운 확장팩 출시와 버전 별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미르의 전설2 매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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