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슈 메이커 아랑사또전 인기에 놀부도 방긋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8.28 14:33

‘아랑사또전’ 인기에 놀부 세트 일주일만에 2만개 넘게 팔려

종합외식기업 ㈜놀부는 연일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MBC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명을 인용한 ‘아랑사또세트’가 출시 일주일 만에 2만 세트가 넘게 판매 됐다.

㈜놀부는 ‘아랑사또전’을 제작 지원하면서, 첫방송이었던 지난 15일부터 전국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점에서 ‘아랑사또세트’를 출시·판매하고 있다.

인분수로 나누어 푸짐한 메뉴 구성을 자랑하는 세트 메뉴는 드라마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인기를 불러 일으키며, 각종 SNS와 인터넷 사이트에서 ‘아랑사또 세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줄을 잇는 등 대박 조짐을 보여왔다.

이번 세트 메뉴가 출시 되자마자 일주일 만에 2만 세트를 훌쩍 넘게 판매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자, 세트 메뉴를 먹고 응모하는 ‘아랑사또세트 먹고 선물이 팡팡!’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중이다.


행사 시작 후 첫 날에 200건이 넘는 참여율을 보이더니 그 추세가 점점 오르고 있다.

㈜놀부 미래전략마케팅팀 관계자는 “연일 이슈를 만들고 있는 <아랑사또전>의 인기와 함께 ‘아랑사또 메뉴’가 매출 효자 메뉴로 등극된 비결은 바로 인기 드라마와 국민 외식 브랜드 ‘놀부’가 만든 시너지 효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랑사또전>과 ‘놀부’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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