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조리기 형태의 '컵도시락' 선뵈.. '미인은 미인이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8.28 13:33
3년 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컵밥’은 정해진 주방에서 직접 조리를 하는 볶음밥류에서 ‘컵도시락’은 같은 크기의 컵 안에 한국식 비빔밥이 새롭게 탄생했다.

옛날 시루떡을 집에서 해 먹을 때 사용한 방식을 기계화 시킨 것.
따로 주방이 필요 없고 불을 사용하지 않아서 창업초보자나 주방 일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점포운영하기가 편리성을 높였다.

'컵도시락' 방식으로 스팀조리기를 개발한 (주)미미에프씨 이상준 대표(남, 52세)는 “음식점 창업은 주방일이 너무 복잡한 것 같아서 유럽처럼 간편한 음식을, 그것도 한국 전통음식인 비빔밥과 떡 케익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준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인은 미인이다'는 오는 9월 6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 프랜차이즈 서울 fall'에 참여해,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미미’는 10평 기준 점포 3,000만원대(점포비 제외)에 창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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