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놓치고 가기 쉬운 항목중에 하나는 교육이라는 분야이다. 가맹점주 입장에선 본사에서 직접 매장와 교육을 진행해줌으로써 편리성, 그리고 매장운영 능력등을 키울수 있다.
그러나 최초 가맹점 오픈시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어떻게 본사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주느냐에 따라 첫단추 도전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곳에선 세무교육, 마케팅교육, 점주 마인드교육, 메뉴에 대한 이론 및 실기실습 현장 교육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바인에프씨 김석훈 대표는 "가맹점을 초기 개설시, 가맹점에 대한 교육이 상당히 중요하다."라며 "첫단추의 시작을 위한 철저한 준비만이 뜨거운 경쟁속에서 살아남을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프랜차이즈업계 고급화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레스토랑의 '블랙스미시'는 매장의 내실 강화를 목표로 셰프와 매니저를 교육시키고 각 매장으로 파견 지원하는 블랙스미스 아카데미를 중곡동에 확장 했다.
관계자는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직원 교육과 셰프 양성을 위해 교육 시설인 아카데미가 중요하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총 4주 동안 신메뉴 출시 교육, 관리자 역량 개발을 위한 P&L, Waste관리, 조직관리, LSM의 아카데미센터교육 2주와 직영점 현장실습 2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도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이론교육실 2곳, 조리교육실 3곳, 음료교육실 2곳을 갖춘 기존 교육장은 최소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가맹점 파견 전문 셰프 및 매니저들의 정규 기수 교육 센터로 특화하고, 전국 블랙스미스 가맹점들의 메뉴가 메뉴별로 고유의 맛을 유지하며 통일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수별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론칭 반년 만에 블랙스미스 아카데미 신교육장까지 확장함에 따라 블랙스미스 전국 매장에서 블랙스미스의 일관된 서비스와 양질의 맛을 내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라며 “블랙스미스는 이를 발판 삼아 내실과 외형의 발전을 이뤄가며 외식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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