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전골, 별미중에 별미로 ..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8.24 16:33
앗. 이런 육개장이 있나요.

프랜차이즈 외식전문 브랜드인 '셰프의 육개장'이 육개장 단일메뉴에서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새로운 트랜드 메뉴를 선보였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진한 육개장의 맛,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단골식당에서 청소년층에게는 엄마가 추천하는 영양가 있는 식사로 변신하고 있는 '셰프의 육개장'이 올 가을을 대비하는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주요메뉴는 육개장정식(9000원), 백닭개장 정식(8500원), 닭개전골(中27,000원 / 大32,000원), 보쌈(20,000원) 등 이다.

특히 기존의 육개전골이 인기를 얻으면서 닭고기 토핑으로 즐길 수 있는 닭개전골은 히트상품으로 예상된다.

전골은 즉석에서 끓이면서 먹는 맛도 별미지만 전골을 다 먹은 후 국물에 만들어 먹는 죽밥도 별미중의 별미이며, 사리로 생면을 사용, 퀄리티 높은 전골메뉴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보쌈(20000)은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안주메뉴로 셰프의 육개장의 지역특산막걸리인 꿀밤막걸리와 궁합 좋은 메뉴이다.

한편, 셰프의 육개장 관계자는 "업그레이드 된 메뉴로 고객들이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며, 무염야채를 사용하여 외식메뉴이지만 건강하게 드실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메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셰프의 육개장 가맹점주들 역시 신메뉴에 대해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어떻게 어필될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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