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TE광고 "전지현 효과 톡톡"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12.08.21 10:11

SK텔레콤은 배우 전지현이 출연하는 자사의 LTE(롱텀에볼루션) 새 광고 'HD 보이스(Voice)'편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 광고는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이 열린 지난 12일 첫 방송된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올랐다. 특히 전지현이 출연한 영화 '도둑들'이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광고효과가 더 커졌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의 새 광고는 '도둑들'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인 전지현과 신하균 투톱을 내세워 HD보이스의 강점인 '초고음질 음성통화'와 '음성통화 중 영상통화 바로 전환’ 기능을 ‘마음까지 들리는 HD보이스!’란 카피를 내세워 전달하고 있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영화 속에서 압도적 연기력과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 전지현씨가 LTE 서비스에서도 확고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SK텔레콤의 모델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SK텔레콤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업계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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