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런던장애인올림픽 지원나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8.21 11:33
“런던장애인올림픽, 다시 한번 뜨거운 감동을 응원합니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대표브랜드 '파리바게트'는 지난 1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식을 가졌다.

이에따라 '파리바게트'는 지난 8월 1일부터 매일 빵과 음료 100인분을 후원하고 있으며 출국 1일전인 8월 23일까지 총 23일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파리바게트 관계자는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한다는 점에서 장애인올림픽은 일반 올림픽보다 더 큰 감동을 안겨주곤 한다”며 “파리바게트의 작은 후원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없이 기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양궁, 육상, 유도, 역도, 사격, 휠체어펜싱 등 총 13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와 임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하는 한국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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