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3개·욕실2개면 충분하지 않나요?"

머니투데이 최윤아 기자 | 2012.08.20 06:09

[알짜경매브리핑]전용면적 84∼85㎡ 중형아파트 잡아볼까

84∼85㎡(이하 전용면적) 규모 중형 아파트는 1∼2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 두루 살기 편한 주택형이다. 일반적으로 방 3개와 욕실 2개로 구성되는데 평면이 다양해지면서 가용 공간이 더욱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 598 중계 한화꿈에그린 전용 84.9㎡ ⓒ부동산태인 제공
20일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www. taein.co kr)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서울 북부지법5계에선 노원구 중계동 598번지 일대 '중계 한화꿈에그린' 84.9㎡에 대한 입찰이 진행된다. 감정가는 5억원, 2회 유찰돼 이번 최저 입찰가는 3억2000만원이다.

중계동 수암초등학교 남동쪽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 충숙공원, 불암산이 있다. 인근에 학교가 다수 소재하고 있으며 버스정류장이 지하철 7호선 중계역과 연계된다. 2005년 3월 입주해 비교적 새 아파트라는 것도 장점이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계한신 휴플러스 전용 84.73㎡ ⓒ부동산태인 제공
같은 날 북부지법6계에서는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계한신 휴플러스' 84.73㎡ 입찰이 실시된다. 감정가는 5억3000만원,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 입찰가는 4억2400만원이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다세대주택, 아파트, 근린생활시설이 있다. 2010년 3월 입주한 새 아파트다. 공원과 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24층 중 14층에 위치한다.


역시 같은 날 동부지법 5계에서는 송파구 가락동 16-12 '동일씨티빌' 84.45㎡ 경매가 치러진다. 감정가는 4억원,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 입찰가는 3억2000만원이다.

다음달 5일 중앙지법6계에서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1722 '신도브래뉴' 84.95㎡ 입찰이 진행된다. 감정가는 4억3000만원, 이번 경매 최저 입찰가는 3억4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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