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불모지 동작구에 관광호텔 들어선다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2.08.14 09:40

구-퍼스티지개발리츠-호텔신라, 업무협약 체결

호텔 불모지인 서울 동작구에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와 ㈜퍼스티지개발리츠, ㈜호텔신라는 최근 구청에서 청년실업 해소 등 지역주민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문충실 구청장과 퍼스티지개발리츠 임창순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구는 퍼스티지개발리츠가 건립하는 관광호텔과 관련한 교통영향분석과 사업승인 인허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퍼스티지개발리츠는 부족한 관광숙박시설 공급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호텔신라는 관광호텔 운영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 등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기로 했다.


퍼스티지개발리츠가 개발하는 호텔은 중외제약 부지에 건설되며 지상 19층 객실 수 304실 규모의 럭셔리 비즈니스 관광호텔로 올해 말 착공, 2014년 하반기 완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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