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새로운 '은퇴설계시스템' 오픈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2.08.13 11:33
하나은행이 13일 기존 은퇴설계시스템에 은퇴 후 설계 부문을 추가, 고객 맞춤형으로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설한 은퇴설계시스템은 ‘은퇴준비’에 특화시킨 반면, 새로운 은퇴설계시스템은 이를 은퇴준비기(은퇴 전)와 은퇴기(은퇴 후)로 분리해 맞춤형 설계가 가능토록 했다.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누구나 은퇴설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들어 고령화와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은퇴 설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은퇴설계시스템의 2차 개발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은퇴준비설계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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