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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의 폐사가 급증해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8일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초현리에서 육계 축사를 운영하는 한진열 씨가 더위에 지친 닭에게 선풍기를 틀어놓은 채 물을 뿌려주고 있다. 한 씨의 축사에서는 지난 일주일동안 매일 200수 씩 모두 1500수 가량의 닭이 집단 폐사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난달 20일 이후 가축 83만 633마리가 폐사했다고 발표했다. 2012.8.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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