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만나는 상주 자전거박물관

머니투데이 박정웅 기자 | 2012.08.07 14:06
▲ 자전거체험실 '신나는 자전거 모험' : 자전거 페달을 굴리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을 모험할 수 있다.
'자전거 수도' 상주시는 우리나라 유일한 자전거박물관을 갖고 있다.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상주 자전거박물관은 2002년 10월 개관, 2010년 10월 도남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 기획전시실에는 세계 명품자전거나 이색 자전거를 모았다.
1층 기획전시실에는 세계 명품·이색·어린이자전거를 전시하고 있고, 4D영상관도 마련돼 있다. 2층 상설전시관에는 고전자전거에서부터 레저용 최신 자전거까지 구경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자전거체험실이 어린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자전거체험실은 영상을 통해 상상 속으로 어린이들을 안내한다.

▲ 박물관 주변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다.
여름에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9시부터 6시까지 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자전거도 무료 대여하는데, 유아용이나 2인 탄뎀자전거 등을 빌려 박물관 500m 순환도로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 사진 제공 : 상주시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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